사용 중이던 HD6xx 헤드폰의 헤드밴드랑 이어 패드가 오래되어 그런지 장시간 착용 시 압박이 심하게 느껴져서 교체하게 되었습니다.
예전부터 '교체해야지~'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교체했네요. 국내 젠샵(젠하이저 공식총판)에선 계속 품절 상태여서 아마존 직구를 이용했습니다.
이어패드는 젠하이저 정품 한쌍 구매하였고 헤드밴드는 Geekria 제품 2개와 젠하이저 정품 1개, 총 3개 구매했습니다.
5월 13일(금요일)날 구매하여 5월 19일(목)날 받았습니다. 해외직구도 요샌 빠르게 오는 게 확실히 체감이 되네요.
몇 년 전만 하더라도 몇 날 며칠을 기다렸어야 했는데 요샌 일주일 정도면 무난하게 받는 것 같습니다.
이어패드는 $49.80에 구매했습니다. 전에 사용하던 헤드밴드는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주문한 가품이었는데 이게 너~~무 딱딱해서 쓰고 있으면 머리가 정말 쪼개지는 느낌이라, 돈을 더 주더라도 아예 정품으로 구매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.
왼쪽이 신품, 오른쪽이 사용하고 있었던 패드입니다. 둘을 맞대고 비교하니 그 차이가 더욱 선명하게 보이네요.
교체한 소감으로는 조금 더 소리가 오밀조밀하게 잘 들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ㅎㅎ.
그리고 착용감은 확실히 좋아졌습니다. 전에는 턱 부분에 조금 압박감을 느꼈는데 교체 후에는 압박감이 대부분 줄어들었습니다.
부드럽게 빵빵하니 아주 좋네요.
헤드밴드의 경우는 정품 한 개와 아마존 리뷰가 좋았던 제품 2개를 같이 구매했습니다. 현재는 geekria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.
전과 비교해서 무척 좋네요. 정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척 편합니다. 헤드밴드도 오래 써 납작해지면 정품으로 교체해야겠네요.
국내에서는 젠샵(젠하이저 공식총판) 혹은 젠하이저 서비스센터에 문의하여 구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. 저는 안 해봤습니다.
근데 젠샵의 경우 이어패드와 헤드밴드가 몇 달이 지나도 품절 상태에 있습니다. 그래서 아마존에서 구매하게 된 거고요.
이어패드의 경우는 정품 5만 원 안팎이고, 헤드밴드는 2만 원 안팎입니다. 교체도 크게 어려운 게 없기에 이어패드와 헤드밴드만 갈아주면 새것처럼 느껴지네요. 진작에 주문할 걸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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