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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의 이름은

신카이 마코토 감독「너의 이름은.」 첫 기획서.jpg


2014년 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의 첫 기획서 제목은「꿈이라 알았으면(가제) ~남녀 뒤바뀌는 이야기~


기획단계에서부터 '타키', '미츠하'의 이름은 결정돼 있었으며 이후 6고에 걸쳐 완성된 시나리오의 제목이 「너의 이름은.」으로 낙점됐다.